미국여행 17일차(2017년 10월 07일) /시카고의 자연사박물관(The Field Museum)과 시내 투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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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카고의 자연사 박물관의 미이라/ 실물 그대로이다.
이것을 어떻게 중동에서 갖고 왔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.
시카고에서의 첫째 날은 숙소 때문에 망쳐버렸다. 숙소가 공항과 시내에서 먼 거리에 있었기 때문에 이동시간과 비용 등 예기치 못한 지출들이 생겼다. 숙소에 까지 전철이 다니지 않아 우버택시를 이용해서 전철역까지 이동한 후 전철을 이용해 다시 시내로 나오는 하나 쯤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다. 보안검열이 뒤따랐다.
하는 생각이 든다. 들었지만 언제 그런 기회가 올런지...그리고 시간도 그렇고. 숙소에 갈일이 걱정이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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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카고 시내를 우버택시를 이용해 봤다.
▲시카고의 자연사 박물관 입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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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카고 자연사박물관 ( The Field Museum)
자연사 박물관의 영어표기를 'The Field Museum'게 하나 보다.
▲입구의 조형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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들어가는 입구의 보안검색/ 아주 철두철미하다.
사람들이 많아 Gate로 여러개로 만들어져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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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층에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코끼리 박제/크기에 놀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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각 섹편별로 전시가 되어 있는데 옛 인디언들과 조상들의 생활상도 전시해 두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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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SK ME!
좋은 아이디어 같다. "궁궁한 것이 있으면 내게 물어다오!"
문제는 이분이 한국말을 못한다는 것이 문제이다. 묻는 사람도 어느 정도 영어에 자신이 있어야 이야기가 될 것 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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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가 고파 잠시 간식을 먹는다.
▲이 장면을 아주 신기하게 봤다.
옛날 미이라를 만드는 장면을 모형으로 만들어 놓았는데 어떻게 이렇게 까지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.
사람이 죽으면 그대로 미이라를 만들지 않고 내장을 꺼내고 방부처리하는 과정을 거친다.
끔직한 장면~!
▲미이라 통안에 방부처리한 시체를 집어넣고 봉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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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나가는 사람을 붙잡고 기념 사진 한 컷해 본다. 미국의 관광지에서 여행객에서 사진촬영을 부탁하는 것은 상당히 자연스럽다.
나와 상대방도 똑 같은 입장이고 가끔은 서로 카메라를 번갈아 가며 촬영을 해줄 때도 많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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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료보관실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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뒷배경이 궁금하다. 옛날 인디언들의 삶을 그려놓은듯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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좌)영상실에 들어가서 영상을 감상했다.
우) 10,000년 전의 시카고 지역의 빙하기에 대한 영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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각종 장식품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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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에서 많이 본 유형의 것들
▲장식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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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arring 기원전 4-5세기/ 이테리 로마에서 발견된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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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성분들에게 관심이 많을 것 같다.
위쪽의 가운데 있는 다이아몬드는 5,889.5 캐럿/ 브라질에서 발견되었다고 한다.
1캐럿 가격이 2017년 기준 약 150만원x5889.5= 약 88억원 짜리의 다이어몬드이다.
보석관에는 특별 보안요원이 더 있다.
내게 저런 보석이 있으면 어디다 쓸까?
무게는 약 1.3kg 정도 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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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물관의 연구실인데 박물관내에 있으며 관광객이 보든말든 직원들은 연구에 몰두하고 있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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좌)공룡의 발자욱과 내 발의 크기 비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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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대인들의 모습과 유골/모습은 인간의 모습 그대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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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골로서 복원을 해놓았다.
▲박물관에서 밖을 본다. 여전히 많은 차량들이 움직인다.
▲박물관 밖을 나오니 비가온다.
▲박물관을 나와 시내를 걸어본다.
▲저 멀리 빌딩 숲이 보인다.
▲밤이 찾아온다.
▲여행객들을 위한 자전거 임대/ 비가 오지 않으면 이걸 이용해도 괜찮을 것 같다.
▲빌딩의 사무실은 국내의 모습과 엇비슷하다.
▲오른쪽에 트럼프 미국대통령의 빌딩이 보인다.
▲TRUMP 빌딩/ 미국 대통령 소유의 건물이다.
▲시카고의 골목길을 슬쩍 드려다 본다.
미영화에서 가끔 보는 분위기/ 걸어가려니 영 자신이 없어 돌아간다.